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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4월 21일(10:47)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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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시장에서 상장 폐지가 결정된 스탠다드펌과 웹솔루스의 주식이 21일부터 정리매매된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 회사는 오는 29일까지 정리매매를 완료한 뒤 30일 상장 폐지된다.
이들 기업은 올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해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지정감사를 받았지만 기업의 존속 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아 상장 폐지 위기에 놓였다.
이후 스탠다드펌 측은 삼일회계법인에 재감사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웹솔루스는 재감사 자체를 하지 않기로 하면서 상장 폐지가 결정됐다.
스탠다드펌과 웹솔루스는 코넥스시장이 출범한 2013년 7월 1일 상장한 회사들이다.
스탠다드펌 지정자문인은 대신증권이며 웹솔루스는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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