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초저금리시대, 한 푼이라도 더 높은 수익상품을 찾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 레지던스호텔 임대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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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증권화’란 부동산의 재산권을 소액의 증권 및 채권으로 만드는 것으로 소액 자본가도 부담 없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 투자시장에서 이슈로 떠오른 클라우드 펀딩과 달리 매각 방식에 따라 절세할 수 있고, 부동산 경영에도 합법적으로 참여하여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
국내에선 ㈜신화포럼리츠의 부동산 증권화 방식인 ‘SFR시스템’에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부동산에 근저당을 개인주주별로 설정하여 투자원금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고, 증권 매매자는 소유권등기를 개인명의로 취득하지 않기에 취득세 등 각종 비용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SRF시스템’은 투자원금의 안전성뿐만 아니라 절세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소액자본가에게 안성맞춤이다. 투자자들은 비상장법인 주식을 매각하여 비상장주식 양도세 10%만 납부하기에 38%의 소득세를 납부하는 기존의 부동산 투자자보다 28%의 조세부담을 수익으로 환원할 수 있다.
신화포럼리츠의 전성규 소장은 “국내세법에는 소액주주의 주식은 부동산 매매세율에 적용되지 않기에 조세부담을 수익으로 전환하는 시스템은 문제가 없다. 부동산 매입 후 운영수익은 투자자가 수익으로 가져가고, 매각시 매매차익을 주식 양도차익으로 처리하여 세금을 줄일 수 있다.”라며 투자방식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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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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