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전·월세 거래량을 초과하는 지역이 늘고 있다. 전세난이 장기화하면서 매매 전환 수요가 증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17일 부동산114는 서울 25개 자치구 중 전·월세 거래건수보다 매매가 더 많은 지역은 지난 1월 3곳에 불과했으나 3월 15곳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달 들어서는(16일 기준) 아파트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은 43주 연속 상승세로 지난주보다 0.24% 올랐다. 자치구별로는 강동이 지난주보다 0.47% 올라 상승폭이 가장 컸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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