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나눔재단은 ‘제7회 외환 다문화 가정 대상’의 수상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5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외환은행나눔재단은 체계적이고 장기·영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2005년 12월 은행권 최초로 설립한 사회복지 전반을 아우르는 자선공익재단이다.
외환다문화가정대상은 국내 첫 제정된 다문화가정의 복지증진을 위한 전국 규모의 상이다.
행복가정상, 희망가정상, 행복도움상(개인·단체)의 3개 부문으로 나눠 기관장의 추천(단체의 경우 자천 가능)을 받은 수상 후보자에 대해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행복가정상·희망가정상 부문의 본상 수상자(2명)에게는 800만원, 우수상 수상자(6명)에게는 500만원, 행
또 대상과 본상 수상자에게는 친정방문 또는 친정가족의 한국 초청 비용을 300만원 범위 내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아울러 대상과 본상 수상자를 추천한 기관에도 별도의 부상(외환은행 상품권 50만~100만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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