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아시안뱅커 선정 `최우수 수출입 금융은행`

KB국민은행은 금융전문지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주최한 ‘아시안 뱅커 인터내셔널 어워드 2015’에서 4년 연속 국내 최우수 수출입금융은행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상기관 선정은 거래규모와 수출입관련 신상품, 고객 서비스 등 수출입금융 업무 전반에 대한 리서치 설문조사 등의 과정을 거쳐 이뤄졌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출입거래 등 외환업무와 관련한 은행의 관심과 지원, 소비자서비스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아시안 뱅커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금융산업에 대해 연구 조사하는 전문지로, 매년 부문별로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해 발표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