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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재테크 박람회인 서울머니쇼에서는 올해 60여 명의 재테크·투자 전문가가 참여해 32개 강연을 선보이고 110여 개 재테크 업체들이 일대일 상담에 나선다.
올해 재테크 강연에서 눈길을 끄는 것 중 하나는 '재테크 베스트셀러 작가 릴레이 강연'이다. 올해는 특히 내로라하는 작가 5명이 자신들의 투자 노하우를 전달한다.
투자자 사이에서 이름 높은 서적인 '운명을 바꾸는 10년 통장'의 저자 고득성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이사는 5월 14일 '돈 걱정 없는 노후 30년' 특강에서 노후 준비를 위한 연령·단계·상품별 재테크 전략을 설파한다. 아직 노후 대비가 완벽하지 못하다고 느끼는 독자라면 이 자리에서 자신의 상황에 맞는 노후 전략을 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평범한 직장인을 위한 재테크 기본기 다지기 세션도 있다. '월급쟁이 부자들'의 저자 이명로 푸르덴셜생명 라이프플래너는 5월 13일 강연을 통해 직장인의 효율적 돈관리 비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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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머니쇼에서 중점을 두고 마련한 강연 가운데 부동산 관련 강연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우선 부동산 시장의 '큰 그림'은 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이 소개한다. 박 팀장은 부동산 시장을 전망하고 분양 시장을 단지·지역별로 분석한다.
안명숙·임채우·김일환·김규정 등 국가대표급 부동산 PB들은 이근우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부 차장과 함께 초저금리 시대의 투자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이 밖에 원종훈 국민은행 세무사는 부동산 절세 전략에 대해,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은 재건축·재개발에 대해 강연한다.
서울머니쇼에 참가하려면 사전 등록을 하는 것이 좋다. 행사 전날(5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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