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승원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도심 접근성이 뛰어난 북아현 뉴타운의 첫 분양 단지로 입지가 탁월할 뿐 아니라 추후 뉴타운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가 뛰어나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아현역 푸르지오’는 지하 5층~지상 20층 아파트 16개동, 총 940가구 규모로 이 중 31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34~59㎡의 소형평형 38세대(34㎡ 25세대, 44㎡ 3세대, 49㎡ 1세대, 53㎡ 1세대, 59㎡ 8세대), 84㎡ 188세대, 109㎡ 89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시청·여의도·강남 등 업무 밀집지역이 반경 10km에 위치해 업무 뿐 아니라 교육과 문화, 쇼핑을 편리하게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소형 테라스 하우스와 분리형 임대세대 등 다양한 상품설계를 제공한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를 원하는 수요자에게 강점이다. 하지만 바로 옆단지이자 2017년 3월 입주예정인 ‘e편한세상 신촌’의 공사가 현재 진행중이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북아현 3구역의 재개발 진행이 더뎌 인근에 공사가 꾸준할
3.3㎡ 당 평균 분양가는 2040만원이다.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청약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일정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2일, 계약은 27일~29일이다. 견본주택은 서대문구 북아현로11길 9(북아현동 176-19)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