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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 전용면적 84㎡A형 내부 모습. [사진 제공 = 우미건설] |
시청 등 용인 행정타운권으로 만들어지는 역북지구는 41만7485㎡에 4100여 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 단지다. 역북의 중심지에 자리 잡을 '역북 우미린 센트럴파크'는 지하 2층~지상 34층에 전용 59㎡형 378가구, 전용 75㎡형 122가구, 전용 84㎡형 760가구로 총 12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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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만큼이나 가구 내부 구성도 알차다. 전용 59㎡형은 계절별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지하 계절창고가 있고, 전용 75㎡형 현관 옆에는 별도의 수납 공간이 있다. 전용 84㎡형 역시 주부를 위한 '맘스 데스크(Mom's desk)'와 식료품 등을 저장하는 추가 공간 격인 팬트리(pantry)를 뒀다.
시청 행정타운에 속해 있어 상업시설 등 편의 시설이 이미 자리 잡은 데다 교통 여건 역시 갖춰져 있다. 명지대역을 통해 기흥역 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까지 50여 분에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시외버스터미널이 있고 42번 국도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서울까지 차로 20분대에 갈 수 있다. 내년에 국도 42호선 대체 우회도로(수원IC 방면), 2019년에는 오산과 용인·남양주를 잇는 제2외곽순환도로, 2021년에는 서울과 용인·세종시를 잇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각각 개통을 앞두고 있다.
공공택지에 들어서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김인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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