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의 매도에도 개인과 외국인이 매수세를 이어가며 사흘 째 연중 최고점을 찍으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7.03p(▲0.60, +0.03%)를 코스닥은 666.83p(▲4.68 +0.71%)를 기록했다.
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나흘 만에 반등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올해 기술특례상장 1호 예정 기업인 맞춤형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5100원(▲50, +0.33%)으로 6거래일 만에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속개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1100원(▼250, -1.17%)으로 어제의 상승 분을 반납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7500원(▲900, +1.59%)으로 이틀 연속 오르며 마감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28만7500원(▲17500, +6.48%)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고, 분자진단 전문기업 솔젠트가 4850원(▲150, +3.19%)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나타냈다.
또한 유전체분석 시스템 업체 엔솔테크가 1만7250원(▲500, +2.99%)으로 6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으며, 화장품 및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4000원(▲450, +3.32%)으로 올랐으나, 바이오마커 연구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와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각각 8100원(▼150, -1.82%), 17만원(▼2500, -1.45%)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그 밖에 LED패키지 제조업체 이츠웰이 5300원(▼350, -6.19%)으로 사상 최저가 까지 급락했고,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2만1000원(▼1250, -5.62%)으로 조정 받았고,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5000원(▼500, -3.23%)으로 일주일째 하락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기타 통신 판매업체 홈앤쇼핑이 2만7000원(▲1850, +7.36%)으로 5주 최고가로 급등했고,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2백95만원(▲50000, +1.72%), 2백90만원(▲75000, +2.65%)으로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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