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이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더 에셋’이 주관한 ‘더 에셋 트리플 A 어워즈 2015’에서 최우수 트랜젝션뱅킹으로 선정됐다.
최우수 수상 부문은 ▲트랜젝션 뱅킹 서비스 ▲자금관리 서비스 ▲구조화 무역금융 서비스 ▲재무 및 운전자금 솔루션 ▲자금관리 솔루션 ▲자금관리 솔루션 -중소기업 부문 등이다.
트리플 A 어워즈는 우수한 서비스와 솔루션 제공을 통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에 공로가 큰 기관과 은행에 수여하는 상으로, 고객이 작성한 서면 추천서와 고객 인터뷰 등의 심사절차를 통해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SC은행은 다양한 상품군과 지역에 걸쳐 변화하는 기업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지속적으로 분석, 축적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자금관리서비스 부문에서 중국, 인도, 베트남, 동남아 등 아시아뿐 아니라 아프리카 신흥시장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과 다수의 통합자금관리 서비스 거래를 성사시켜 국내와 현지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수행했다.
박현주 SC은행 트랜젝션뱅킹부 전무는 “입찰보증과 계좌관리, 급여, 무역금융 등 모든 금융 서비스를 국내외를 연계해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은행은 많지 않다”며 “아시아, 중동, 아프리카의 국제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최근 한국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은행으로 부상하고 있다” 고 말했다.
SC은행 트랜젝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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