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지하 9층~지상 39층 주거동과 업무동, 상업시설이 분리된 2개동 규모의 복합시설이며,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총 151세대(일반분양 106세대)와 전용면적 24~48㎡의 오피스텔 650실(일반분양455실)로 구성됐다.
현재 용산역 현장 인근에 견본주택이 마련돼 관람과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특화 설계와 고급 마감재 적용,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 포함, 전실 빌트인 시스템 에어콘 빌트인 제공 등 포함돼 여느 고급 주상복합과는 차별화했다.
아울러 중도금 전액 무이자도 실시 중이다.
상권분석
서울의 중심부인 용산역은 트리플 역세권(1·4·중앙선)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상권 반경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 현장 위치는 용산역 및 신용산역에서 도보 2분 내에 접근 가능한 초역세권으로 접근성과 노출 가시성이 뛰어나다.
그 중심에는 용산역과 연결된 대형 복합 상업시설인 아이파크몰(영화관, 백화점, 대형할인점 입점)이 있다. 4호선 신용산역 일대는 1층을 중심으로 음식점, 전시 및 판매 업종 등이 성업 중에 있다.
한강대교와 서울 4대문 일대를 잇는 핵심 도로인 한강대로를 끼고 있어 외부 수요층을 흡수하기 용이하다. 배후에 많은 고층 아파트와 오피스텔 단지로 거주 수요도 풍부하다.
교통환경 및 교육 환경
1호선, 경의선, KTX, 4호선(신용산역) 등 다양한 노선이 있어 편리하다. 또한 한강대로와 강변북로 접근이 용이하고 서울역, 시청, 종로 등 시내 중심부와도 인접해 있다.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신분당선 '용산~신논현'구간 착공도 재추진되고 있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강남권까지 5분, 분당까지 20여 분, 용인까지 40분대에 오갈 수 있게 된다.
FR인베스트먼트 안민석 연구원은 “강남에서 용산을 잇는 신분당선 개통은 용산 일대를 강남 3구 못지 않은 인기 지역으로 발돋움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생활환경
문화생활 인프라는 아이파크몰, 이마트와 서울역 인근 상업시설 및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이 있다. 특히 그 중심부에 들어서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은 고급 주상복합으로 쾌적한 주거환경, 뛰어난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을 갖췄다는 평을 받는다.
아울러 한강과 남산의 조망권(일부세대)과 한강시민공원, 용산가족공원, 단지 바로 옆 근린공원(예정) 등이 있어 쾌적하며 인근 미군기지 부지를 여의도 크기의 초대형 공원(센트럴파크)으로 조성하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개발호재 및 투자가치
호남고속철도가 개통되면서 2시간 39분이 걸리던 호남선(용산-광주 송정)의 주파 시간이 1시간 33분으로 1시간 6분이나 단축됐다.
아울러 용산역 앞 주상복합 개발과 함께 4월 준공예정인 엘지유플러스 본사 이전을 시작으로 아모레퍼시픽 본사이전, 국내 최대 호텔 건설, 국내 최대 의료복합단지건설 등의 각종 개발호재가 있어 부동산 가치의 상승이 기대된다.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연면적 18만8723.967, 지하 7층, 지상 22층)㎥은 2017년에 완공될 예정이며, 서초삼성타운(약 11만㎡) 보다도 연면적이 크다.
또한 대우건설은 용산터미널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1729실 39층 3개동)의 엠배서더 관광호텔 공사를 진행 중이며, 용산5구역은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규모 의료관광호텔 의료복합 시설을 짓는다.
용산지구에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과 연계돼 강변북로 공원과 용산공원을 연계하는 사업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향후 개발 예정 지역인 용산국제업무지구(철도정비창)등 배후지역 개발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권강수 이사 총평
전세값이 천정부지로 뛰면서 매매로 전화하려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아파트 거래량 증가와 분양가상한제 폐지 등의 여파로 집값이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브랜드 파워를 갖춘 아파트의 경우 교통이 편리하고 호재가 풍부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들이 몰리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본 현장은 개발호재가 풍부해 향후 부동산의 자산가치 상승도 노려볼 만 하다. 현재 용산 거주민 외에도 강남권에서 현장을 찾는 비중이 가장 높다는 점이 이를 뒷받침한다.
당초 예상보다 분양 가격이 낮아진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 건설업계에서는 아파트의 경우 3.3㎡당 3000만원대, 오피스텔도 1500만원대에 공급될 것으로 예상한 바 있지만 중소득층이 접근할 수 있을 정도로 투자 금액이 낮아져 보다 쉬운 접근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입지 하나로만 따져 봐도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와 오피스텔 전체를 통틀어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다만 실거주 목적이라면 주거 환경을 생각해 아파트를, 임대 수익이 목표라면 주변 시세에 대한 면밀한 파악과 향후 임대료 상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면적대가 다양하기 때문에 본인의 가용 자본과 투자 목적, 시세 등을 감안해 전문가의 상담을 거쳐 투자해야 한다.
[자문: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 / 정리 조성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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