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환은행은 ‘대한민국만세 정기예·적금’이 출시된 지 9일만에 10만좌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올해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것으로, 가입 시 계좌당 815원을 출연해 독립유공자 및 중국 내 항일유적지 보존사업을 지원한다.
예금 가입 한도는 개인당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5000만원까지이며, 가입 기간은 1년이다. 0.2%
적금 가입 기간은 1·2·3·5년이며, 가입 한도는 자유적립식 월 100만원, 정액적립식 월 500만원이다. 3년짜리 기준 금리는 최고 연 3.1%다. 우대금리를 받으려면 인터넷·스마트폰 뱅킹 이용시 나라사랑 메시지를 작성해야 한다.
[이유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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