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힘입어 연중 최고점을 찍으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5.42p(▲16.35, +0.81%)를 코스닥은 658.04p(▲7.47 +1.15%)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밀려났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 청약 둘째 날인 공작기계 전문업체 유지인트가 2만4500원(▲500, +2.0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고, 심사청구 기업인 루게릭병 줄기세포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5050원(▲50, +0.33%)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9100원(▲350, +4.00%)으로 강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평가를 통과한 암진단키트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6000원(▲200, +1.27%)으로 4거래일 연속 상승했고, 역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치료용항체개발 제조업체 다이노나가 2만6000원(▲3200, +14.04%)으로 이틀 연속 급등하며 신고가로 마감했다.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2만원(▲10000, +9.09%)으로 스팩 합병 효과로 사흘 연속 급등세를 나타냈으며,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21000원(▲900, +4.48%)으로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1만5800원(▼1000, -5.95%)으로 약세가 이어졌다.
그 밖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26만7500원(▲17500, +7.00%)으로 급등하며 최고가를 기록했고, 건강기능성식품 화장품 의약품 개발업체 아리바이오가 1만3850원(▲250, +1.84%)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하지만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2만2250원(▼1250, -5.32%)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으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6만6500원(▼3000, -1,77)%)으로 6거래일 만에 하락 반전했고, 반도체 시스템 및 통합솔루션 태진인포텍과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팻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2850원(▼150, -5.00%), 280만원(▼50000, -1.75%)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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