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모든 계열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농협은행은 2일 최원병 중앙회장과 사업부문별 대표이사, 금융지주 계열사 CEO가 참석한 가운데 ‘NH올원카드 출시 기념식’을 가졌다.
범농협의 시너지 확대차원에서 나온 NH올원카드는 유통과 금융업을 영위하는 범농협 계열사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카드 이용으로 적립되는 포인트와 별도로 전국 8000여개 농협 금융·유통 사업장 이용에 따른 포인트 추가적립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입출식 통장과 함께 신용대출 거래에 대한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기본서비스로 전 가맹점에서 2만원 이상 이용 시 전월 실적에 상관없이 건별 이용액의 0.7~0.9%(체크카드 0.2~0.4%)가 적립된다.
OK캐쉬백
최원병 회장은 이날 “NH올원카드의 서비스는 전국 8000여 금융·유통점포망을 보유한 농협이기에 가능하다”며 “금융과 유통의 모든 혜택을 하나에 담아 국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