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가 지난해 인수한 경남은행의 나머지 지분을 모두 확보해 100% 자회사로 만든다.
BNK금융은 1일 이사회를 열고 주식 포괄적 교환 방식으로 경남은행의 비지배주주 지분 43.03%를 확보하기로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BNK금융은 지난해 10월 우리금융지주가 보유한
주식교환은 경남은행 주식 1주당 BNK금융 주식 0.6388022주의 비율로 이뤄진다.
BNK금융은 다음달 13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주식교환을 의결한 뒤 6월 4일 주식을 교환, 6월 23일 재상장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