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해보험은 1일 암의 진행 단계별로 보험금을 최대 1억3000만원까지 지급하는 ‘(무)롯데 안심건강 암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암의 진행 단계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을 보장하던 기존 암 보험과는 달리 암의 진행 단계에 따라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치료비 부담이 큰 간암, 폐암, 백혈병, 뇌암, 골수암 등 특정암 진단 또는 4기암 진단을 받은 경우 일반암 진단비를 포함해 최대 1억3000만원의 암 진단비를 담보한다.
예를 들어 40대 남성이 20년간 매월 13만8920원의 보험료를 불입 할 때 4기암 및 특정암 진단 시 최고 1억3000만원의 진단비를 받을 수 있다.
또
가입 대상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이며, 100세 만기 보장 외에 만기를 10년, 20년 단위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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