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공항과 마곡지구 인근 방화동에 위치한 ‘경동팰리스힐’ 투시도. 자료:경동건설산업(주) |
최근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분양현장들을 꼼꼼히 살펴본다면 그 이유을 쉽게 알 수 있다. 첫 째는 입지, 두 번째는 교통, 세 번째는 수익과 네 번째는 안정성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미래가치를 뽑을 수 있다.
이렇게 5가지의 성공분양 요건이 없는 분양현장은 아직도 미분양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어떤 지역에 동시에 들어서는 신규 분양현장이라고 할지라도 5가지 요건에 따라 차이를 보이고 있는 게 사실이다.
부동산센터 이호영 이사에 의하면 “잘못된 선택으로 멀지않은 장래에 투자의 실패로 이어지는 수익형 상품을 고르게 되는 절대적인 원인에는 고수익의 보장내용만 듣고 장기적인 투자의 안정성에 대한 고려가 없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투자비용이 적을수록 더욱 충분한 임대수요와 배후 인프라가 결정적인 성공요인이 되며, 든든한 입지를 받쳐줄 교통수단이 없다면 추후 부동산경기 침체 시 공실률이 증가하여 이자를 감당하기도 벅찬 큰 낭패를 볼 수 있어 투자대상에서 반드시 배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익형 부동산 분양의 조기마감이 반드시 해당 상품자체의 질과 정비례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수요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충분하였다고 볼 수 있다. 마곡지구를 비롯한 강서지역의 도시형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 등 수익성 상품의 분양시장은 프리미엄까지 붙을 정도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경쟁이 치열한 이유다.
초저금리 기조 등 정부의 경기활성화 대책에 힘입어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 심리가 살아난 가운데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적고 임대를 마친 오피스텔은 서울시 전역에 찾아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김포공항 경동팰리스힐’의 잔여 물량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해지는 이유다.
그 가운데 (주)케이디종합건설은 ‘경동팰리스힐’ 도시형생활주택과 상가를 분양 중에 있다. 이 단지는 김포공항역과 개화산역사이에 위치하여 반경 1km안에 5호선과 9호선 그리고 공항철도까지 5개역 이상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멀티역세권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현재 김포국제공항 관련 종사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할뿐더러 마곡지구와도 가까워 마곡지구 내 대기업 종사자들의 문의도 끊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주변 오피스텔과 상가보다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분양관계자에 의하면 ‘조기 완판을 친 마곡지구 내에 위치한 일부 오피스텔들의 입주가 시작되었지만, 높았던 분양가와 비례한 비싼 임대료에 따라 늘어나는 공급에 비해 실직적인 임차수요가 부족하여 분양초기 보장한다던 수익은 커녕 임대를 마치지도 못해 난관에 부딪히는 현장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반하여 “경동팰리스힐은 2014년 3월에 준공완료하고 김포공항과 김포아라뱃길과 관련한 종사자들에게 먼저 세를 놓고 나중에 분양을 하는 ‘선임대·후분양’ 방식으로 분양을 하고 있어 분양상품의 수익구조가 투자자의 눈에 그대로 보이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다‘고 전한다.
'경동팰리스힐'은 5호선 개화산역 도보 3분 거리 초역세권에 지하 1층~지상 7층으로 건설되었으며 지하 1층과 지상 1층 일부에 100% 자주식 주차시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과 관리실, 지상 2~7층은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공항 경동팰리스힐은 건축법상 공동주택, 건축물대장상 아파트로서 전체 60가구로 이루어져 있다. 공급형은 전용면적 기준(발코니 무료확장 부분 면적은 별도) 12.22㎡~19.41㎡까지 7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2014년 3월부터 입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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