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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한국예탁결제원 국제펀드본부 박영호 본부장, 인도네시아 펀드보관기관협회 디안 피트리파딜라 파크루딘(Dian Fithri Fadila Fachruddin) |
앞서 예탁원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과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 및 펀드산업인프라의 선진화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예탁원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의 펀드넷 시스템과 유사한 뉴펀드시스템(NFS)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자산운용시장 펀드전산망인 NFS는 인도네시아 중앙예탁기관의 관리 하에 펀드의 설정·환매, 운용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설명회에서는 한국의 자산운용산업과 펀드넷 시스템을 통한 업무처리
예탁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시아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한국 펀드산업 인프라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알려 자본시장 플랫폼 수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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