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 적립…SC은행, `리워드플러스카드` 아시나요?"

쇼핑, 외식 등 사용처별로 특화된 혜택을 내세운 카드가 쏟아지고 있지만 막상 가입을 하고자 하면 어떤 혜택이 더 이익일지 고민하기 마련이다.
이 같이 '혜택 딜레마'에 빠진 소비자라면 생활전반에 포인트 적립을 제공하는 '리워드플러스카드'를 눈여겨 볼 만하다.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 리워드플러스카드는 복잡한 혜택 설명없이 쓸 때마다 조건없이 어느 가맹점에서든 무조건 적립된다.
특히, 연속 사용기간에 따라 특별포인트를 최대 10%까지 적립해주는 게 특징이다.
20~40대의 자녀가 있는 고객은 마트와 병원, 학원에서 카드사용이 잦은데 이 카드는 마트와 백화점에서 최대 5%를, 전국 모든 학원과 병·의원에서 최대 10%를 각 1만 포인트 한도로 적립해준다.
또 0.7%의 무제한 적립 혜택을 기본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카드결제대금부터 항공마일리지 전환 등 국내 2만여 개 가맹점에서 포인트 결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은행수수료·대출이자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품격 생활을 누릴 수 있는 PP(Priority Pass)카드와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를 저렴한 연회비에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영업점이나 홈페이지(www.standardchartered.co.kr), 고객센터(1588-1599)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SC은행은 GS칼텍스와 6월 30일까지 신용카드 주유서비스 제휴 이벤트를 실시한다.
리워드플러스카드를 이용해 GS칼텍스 주유 또는 충전 시 주유(충전) 금액의 7%를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리워드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단, 전월 신용판매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고객에만 해당되며 30만원 미만인 고객은 기존 주유(충전) 금액의 0.7%만 적립 받게 된다. 적립 최대한도는 1만 포인트다.
장호준 카드상품부문 상무는 "GS칼텍스와의 제휴를 통해 고객들이 신용카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업종인 주유 서비스에서 7% 적립이라는 파격적인 혜택과 추가적인 모바일쿠폰 제공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