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오리온은 전일 대비 1.25% 오른 113만1000원을 기록 중이다. 3월 11일 종가 92만4000원까지 추락한 이후 반등에 성공, 연일 상승하고 있다.
오리온의 강세는 중국 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감 때문. 또한 꾸준한 외국인 매수도 상승 재료가 되고 있다.
매매동향에 따르면 최근 한 달 사이 외국인 순매수 금액은 565억원에 달한다. 최근 10거
송광수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중국 제과사업이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125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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