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현대하이스코가 합병 추진설이 제기되며 동반 급등했다.
27일 오전 9시32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날보다 2400원(3.29%) 오른 7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는 4000원(6.60%) 급등한 6만4600원을 기록 중
현대제철은 지난 2013년 현대하이스코의 냉연사업부를 합병한데 이어 나머지 사업부까지 합병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이 현대하이스코를 완전 흡수하는 방안이 유력하지만 대안으로 현대하이스코의 해외스틸서비스 분야만 합병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