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잇따른 증시과열 경고 영향으로 급락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의 선물매도로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23.26포인트 1.3% 하락한 1,770.98로, 1,770선으로 후퇴했습니다.
모든 업종이 하락했으며, 개인이 1,400억원, 외국인이 740억원 순매수한 반면, 프로그램 매물을 앞세운 기관은
전문가들은 잇따른 유동성 경고발언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줬다며 증권사들이 신용융자를 중단하거나 축소한 점도 하락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코스닥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0.78포인트 내린 809.5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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