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 단지는 광진구 자양동 자양4재정비촉진구역에서 지하4층~지상29층, 2개동, 전용면적 59~102㎡의 아파트 264가구와 전용면적 31~65㎡의 오피스텔 55실로 지어지는 복합단지다.
이중 아파트는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84㎡(109가구), 102㎡(20가구)의 129가구, 오피스텔은 51실이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단지는 특히 지난 2006년 입주한 광진 트라팰리스 이후 광진구에 오랜만에 선보이는 단지인데다, 입지·상품·가격 3박자가 어우러져 분양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단지로, 삼성물산은 이 아파트의 분양가를 발코니 확장비용을 포함, 3.3㎡당 평균 약 1790만원대 내외로 내놓을 예정이다.
이는 이 아파트의 분양가심의 상한액이 1850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50만원 이상 낮춘 셈이다. 또한 현재 광진구 자양동의 이튼타워리버1차(2006년 준공)가 현재 3.3㎡당 1834만원(국민은행 시세 기준)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
더욱이 삼성물산은 계약금 10%를 5%씩 2회에 걸쳐 분납이 가능토록 하고 중도금 1·2회차는 무이자 융자를 실시해 초기 부담을 더욱 낮출 계획이다.
상품적으로도 뛰어나다.
SF(Speed Frame) 구조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구조변경이 쉽도록 만들었다. 천장고도 일반 아파트(2.3m) 대비 10cm 높은 2.4m로 만들었으며 이로 인해 주방상부장 등 수납공간의 크기도 커져 공간효율성도 높였다.
이밖에 내부의 인테리어도 거실과 현관에 아트월을 적용하고 엔지니어드 스톤 및 고광택 가구 등의 고급스러운 마감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다양한 에너지 절약 시스템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적용하고 지하에는 세대별 전용창고를 제공하는 등 실속적인 면도 뛰어나다.
입지적으로는 고급 주상복합촌으로 이름 높은 자양동에 있어 장점이 많다. 지하철2호선 구의역을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가깝다. 자양로와 강변북로, 잠실대교, 청담대교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아 강남권의 출퇴근이 쉽다.
남측으로는 뚝섬한강공원이, 북측으로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도 자랑하며 자양초교, 건국대학교 및 사대부속 중·고교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인근으로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쇼핑시설이 풍부하며 건국대병원, 광진구청, 우체국 등 공공시설 및 병원의 이용도 편리하다.
래미안 프리미어팰리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래미안갤러리(서울 송파구 충민로 17)에 마련되며 27일 문을 연다.
개관 이후 3일간 매일 선착순 300명의 고객에게는 현장 인근의 야경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카드보드킷을 배포할 예정이며, 2대의 삼성 기어 VR
청약일정은 3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8일 발표되며 계약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입주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