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경기 오산시 부산동에 선보이는 ‘오산시티자이’에 입주민의 건강을 챙겨주는 헬스 케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GS건설은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과 ‘따뜻한 세상 만들기’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은 동탄신도시에 위치한 지하 3층, 지상 14층 1000병상 규모의 경기 남부권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한림대학교 성심병원 등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30년 가까이 진료를 해온 의료진이 합류한 의료기관이다.
오산시티자이 계약자 및 입주민(배우자 및 직계 존비속 포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입원비의 10%와 종합검진비의 20%, 영안실 사용료 10% 등을 각각 감면 받는 등 직접적인 비용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향후 입주 후에는 입주자대표회와 협의해 입주민 대상 건강강좌를 비롯한 병원행사 등 다양한 건강관련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향후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과 관련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한편, 오산시티자이 입주민들의 담당 주치의역할을 맡아 수준 높은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은 “향후 5년간 3000가구에 달하는 오산의 대규모 랜드마크인 오산시티자이 입주민의 건강관리를 통해 지역 공동체와 함께 발전하고, ‘예방적 진료에 근간을 둔 새로운 헬스케어사업 모델’을 세우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티자이는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에서 10년만에 분양하는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단지”로 “젊은 수요층이 많은 지역적 특성을 감안해 단지 내 보육 및 교육특화시설을 도입하는 한편, 이번 한림대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교육과 건강을 직접 챙기게 됨으로써 주거 만족도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오는 4월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오산시티자이 1차’는 전용면적 59~101㎡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 세대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는 물론 단지 내 상가와 근린생활시설, 초등학교(예정)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