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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 상가 조감도. [사진 제공〓대림산업] |
김포 한강신도시 내 '명품 상가'로 평가받는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가 1차분에 이어 2차분을 분양한다. 이 상가는 지난해 12월 분양 한 달 만에 100% 판매를 달성한 e편한세상 캐널시티 주상복합의 단지 내 상가다. 수로변을 따라 조성되는 1차분은 모두 팔렸다. 이번 2차분은 롯데마트와 연계돼 대로변과 수로변에 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다.
상가는 모두 3개동(A~C동)으로 54개 점포가 들어선다. 54개 점포 모두 1층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기준 △A동 57~135㎡(20실) △B동 45~108㎡ 20실 △C동 30~91㎡ 14실이다.
김포 한상신도시 최초로 입점하는 롯데마트(하이마트·토이저러스·문화센터 등 포함)와 수로변 테마형 상가인 '라베니체'가 연계되면 한강 신도시 최대 광역 상권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는 유럽풍 고급 카페거리 콘셉트로 특화된 상가 외관 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다.
매장에 따른 맞춤형 유형도 선보인다. 카페거리형, 랜드마크 코너형, 리빙대로형 등 특성에 맞게 입면 설계를 선보인다. 전용률이 58%로 인근 스트리트형 상가보다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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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는 김포 한강신도시 내 최고 입지를 자랑한다. 15만명에 이르는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췄고, 그중 구매력이 높은 30·40대가 전체의 43%를 차지한다. 교통 여건도 좋다.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2018년 완공되면 도보 10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다.
가장 큰 강점은 가격 경쟁력이다. 시행사 측에서 사업비를 최소화한 덕분에 현재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하는 상가 중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공급한다. 분양가가 3.3㎡당 평균 1800만원대(1층)로, 인근에서 현재 분양 중인 G상가(1층 기준 3.3㎡당 평균 3200만원)보다 40% 이상 싸다.
인근 A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전용면적 44㎡ 점포 시세가 보증금 1억원에 월세 400만원 수준"이라며 "e편한세상 캐널시티 에비뉴 상가는 분
계약금 10%를 우선 내고, 중도금은 5개월 뒤 10%만 내면 된다. 잔금은 준공 시점인 2017년 8월에 80%를 내 초기 자금 부담이 작다. 견본주택은 e편한세상 캐널시티 현장 인근(경기 김포시 장기동 717-2)에 있다.
[김포 = 고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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