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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올해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 1만5,800여 실로 2011년 이후 연간 3만실을 유지해 오던 공급량이 절반으로 크게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높은 공실률과 수익률 하락현상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신도시나 택지지구의 오피스텔은 귀한 대접을 받을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 정부가9.1부동산 대책을 통해 택지개발 촉진법을 폐지하기로 하면서 2017년까지 대규모 공공택지 지정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신도시나 택지지구 오피스텔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가운데,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마곡지구에 분양 중인 ‘마곡아이파크’도 분양마감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노른자땅으로 손꼽히는 ‘상업용지 B8-2, 3블럭’에 ‘마곡 아이파크’가 들어설 예정으로 투자자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마곡지구 초역세권에 입지, 교통여건∙생활편의시설 두루 갖춰...
마곡아이파크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도보 2분 거리의 초 역세권에 자리잡고 있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전철을 이용하면 여의도나 서울시청,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 올림픽대로도 가까워 차량 이용 시 강남으로 이동하기 수월하다. 공항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30분대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또,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 올림픽대로, 공항로, 강서로 등 도심 접근성이 탁월하다.
발산역 주변은 마곡지구의 중심상권으로 개발되므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마곡아이파크 주변에는 NC백화점이 위치해 있어 쇼핑을 즐기기 좋다.
또, 마곡지구 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바로 건너편에는 이화의료원이 터를 잡게 된다. 여의도 공원 2배 크기로 조성되는 마곡지구의 중앙공원인 보타닉파크도 이용할 수 있다. 보타닉파크는 식물원, 호수공원, 생태천 등을 갖춘 식물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마곡지구 근무인원 16만5000여 명, 유동인구 100만의 배후수요를 품다
수많은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마곡지구에 들어설 예정으로 출퇴근 수요도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마곡지구 업무단지에는 LG,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 주요 대기업들도 입주하게 된다.
현재까지 대기업 33개, 중소기업 25개 총 58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했다. 이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마곡지구는 근무인원이 16만5000여 명, 거주인구 3만4000여명, 유동인구 100만여 명에 이르는 탄탄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서울시는 전망하고 있다
브랜드오피스텔 중 처음으로 가격거품 완전 제거...다양한 계약혜택까지 제공
마곡지구에 공급되는 브랜드오피스텔 중에서 처음으로 ‘마곡아이파크’가 가격거품을 완벽히 제거함으로써 투자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마곡지구 B5블록에 위치한 ‘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의 3.3㎡당 평균분양가는 960만원 대, B7-5•6의 ‘마곡 엠코지니어스타’는 3.3㎡당 평균 995만원에 책정됐었다. 마곡아이파크 오피스텔은 타 브랜드오피스텔보다 3.3㎡당 100만~2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되고 있다.
계약자들에게는 초기 자금부담을 줄여줄 다양한 혜택들이 제공된다. 계약금은 원룸형(전용 23~26㎡) 500만원, 투룸형(전용 35~36㎡) 1000만원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해 입주까지 계약자들의 금전적인 부담을 크게 줄일 방침이다.
‘마곡 아이파크’는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B8-2,3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현재, 마곡아이파크는 분양마감단계에 임박한 상태에 있으며 일부 회사보유분에 한해서만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서구 공항대로 326에 위치하고 있다. 1600-7799)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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