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사 대회의실에서 ‘제10기 희망나무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전국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 40명을 선발하고 제9기 장학생 가운데 올해 대학교에 입학한 11명을 초청해 입학격려금 100만원을 함께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05년부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가정의 우수 고등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급식비 등 학비 일체를 지원해오고 있다. NH농협금융 편입 원년인 올해부터는 농촌 지역 장학생을 확대 선발하고 있다.
NH투자증권 희망나무 장학금은 학비 지원뿐만 아니라 장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지역 지점과 자매결연을 맺고 유대관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김원규 NH투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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