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A한국협회(회장 조윤남)는 오는 26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2015년 CFA코리아-대신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CFA 한국협회과 대신증권이 공동주관하고, 톰슨 로이터, 블룸버그, 현대증권, 골프존, 로만손, 와이즈 에프앤, 현대 인베스트먼트 자산운용이 함께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 및 글로벌 투자환경에 대한 심도있는 분석과 투자 전문가들의 통찰력 있는 견해를 제공할 예정이다.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의 기조연설로 시작되는 본 행사는 CF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디멘셔널 펀드 어드바이저’의 아시아 대표이자 미국 재무분석저널이 수여하는 그래함-도드 우수논문상을 세 차례나 수상한 펭첸 박사와 글로벌 베스트셀러 ‘세계 경제의 몰락-달러의 위기’ 저자인 경제학자 리처드 던컨이 주요 연사로 나선다.
오후에 준비된 패널 토론에는 전 국회 예산처 거시경제 담당 신후식 박사, 신관호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 씨티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장재철 박사, 숀 코크란 CLSA코리아 증권 대표 겸 리서치 센터장, 존 리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이채원 한국투자밸류 자산운용 부사장, 윤석 삼성자산운용 부사장 등 권위있는 업계 전문가들이 대거 초빙돼 한국의 중장기 경제와 증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조윤남 CFA한국협회 회장은 “이번
이 행사는 CFA회원 및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등록한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다.
[용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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