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 세화아이엠씨가 상장 첫날 공모가를 웃도는 수준으로 시초가를 형성했지만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19일 세화아이엠씨는 시초가 대비 8.84% 하락한 1만6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세화아이엠씨의 시초가는 공모가보다 11.04% 오른 1만8100원에 형성됐다.
세화아이엠씨는 1981년
세화아이엠씨는 2005년 상장된 금호타이어 이후, 광주광역시에서 10년 만에 나오는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로 관심을 끌었다. 2012년 상장 예비심사에서 탈락한 뒤 지난해 재도전해 증시 입성에 성공했다.
[오수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