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난징은행 등 중국은행들의 기업공개가 잇따르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중국 증권감독위원회는 오는 22일 난징은행과 닝보은행이 제출한 기업공개 신청서에 대한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중국 증권감독위원회의 심사는 의례적인 절차에 불과하기 때문에 은행의 기업공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한편, 공상은행과 건설은행 등 거대 은행들은 이미 기업공개를 마쳤으며 베이징은행과 상하이은행 등도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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