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5개월 만에 다음카카오를 밀어내고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1위 자리를 탈환했다. 16일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보다 2.25%(1500원) 오른 6만8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이 순매수에 나서며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은 7조636억원
셀트리온은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에 3만8850원에 거래를 마친 이후 약 3개월 만에 주가가 6만8200원으로 75.54% 올랐다. 지난달 24일에는 주가가 7만5700원까지 뛰어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장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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