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들어 계속 내림세로 마감했던 국내증시가 오늘은 장중 상승하는 모습이지만 만기일을 맞아 뚜렷한 방향성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기관이 내놓고 있는 매물이 오늘도 코스피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는 가운데 기관에 비해 그동안 사자 분위기가 강했던 외국인마저 팔자에 나서면서 만기일을 맞은 시장의 방향은 시계 제로 상태다.
일각에서는 만기일이 지나고 나면 외국인의 매수세가 다시 이어지고 기관의 매도 물량도 점차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반적인 시장여건이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변동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지만 유럽계 자금의 유입 및 실적장세로의 전환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기업들의 펀더멘탈이 보다 중요해질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지난해 중소형주 영업이익이 4년 만에 턴어라운드 했다. 따라서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기업 중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되고 있는 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휴맥스, 사조해표, 동양고속, 현대리바트, 풀무원, 보령제약, 신원, 대륙제관, 대명엔터프라이즈, 대림B&Co, 에이스테크, 천일고속, DSR제강, 디엠씨, ISC, 경동나비엔, 투비소프트 등이 대표적인 종목으로 꼽힌다.
한편, 매수 기회가 왔을 때 기회를 살리는 확실한 방법은 주식자금이 충분해야 된다는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스탁론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 미수 신용을 상환한 뒤 주식을 더 보유하며 반등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이 어느 경우에 스탁론을 많이 이용하는지 알아본 결과, 조정으로 가격메리트가 커진 주식을 저가에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신 상환하고 주식을 추가 매수하려는 수요가 생겼을 때였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는 것이다. 따라서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라는 평가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한편,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한국정보인증, 토탈소프트, 한미약품, 삼화전자, 엠씨넥스 등이다.
◆ M스탁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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