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건설업 분야 인정기능사에 생산자동화 종목을 새로 만든다고 4일 밝혔다.
인정기능사는 5년 이상 건설공사 현장 경력을 가진 기능인에게 서류 및 기능심사를 거쳐 경력증을 발급하는 제도다. 배관, 용접, 콘크리트 등의 분야가
생산자동화는 지능형제어시스템, 자동 원격검침 등 기계설비 자동제어 업무를 수행하는 분야를 말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생산자동화 종목 신설로 약 1000명에게 경력증이 발급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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