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낙후된 도심에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가 발표한 도심 재창조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청계천과 연계한 남북 4개축에는 역사와 관광을 중심으로 한 도심 테마가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 동대문 주변에는 녹지광장이 만들어지고, 서울역 고가도로는 2009년부터 철거에 들어가 2011년 말 신개념 고가도로가 새로 건설
음식점과 카페 등이 밀집한 삼청동 일대는 난개발이 제한되며, 낙원상가는 2009년 8월까지 새로운 재정비 계획이 마련될 예정입니다.
이밖에 세운상가 부지에 조성될 90m 폭의 녹지와 만나는 청계천 구간은 하천 폭이 90m로 확장되면서 대규모 수변 공원으로 재단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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