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1990선을 회복했다.
지난밤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의 통화정책 유연성 발언이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완화해준데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매수심리가 강화된 효과다.
25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17포인트(0.72%) 오른 1990.2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은 1314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은 971억원, 기관은 359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하이닉스, 아모레퍼시픽만 하락하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한국전력, POSCO, 삼성에스디에스, 제일모직, 삼성생명이 강세다.
코스닥 지수는 1.57포인트(0.24%) 내린 619.74를 기록, 약세로 돌아섰다.
개인만 매수에 나서고 있고 외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 컴투스, 골프존만 오르고 있고 셀트리온, 동서, GS홈쇼핑, 로엔, 콜마비앤에이치, 서울반도체가 하락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