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양약품이 자체 개발한 백혈병치료제 슈펙트의 임상 3상 조기 완료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4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일양약품은 전일 대비 1400원(4.50%) 오른 3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일양약품은 전날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의 1차 치료제 진입을 위한 임상 3상이 조기에 완료됐다고 밝혔다. 임상 시험에 들어간 지 약 3년 6개월 만이다.
이번 임상 3상은 지난 2011년 8월부터 240명을 대상으로 서울 성모병원 등 국내병원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해외병원 총 24곳에서 진행됐다.
일양약품 관계자는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