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렌탈 우선협상대상자에 롯데그룹이 선정됐다는 소식에 KT와 롯데쇼핑 모두 상승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KT는 1.17% 상승한 3만350원, 롯데쇼핑은 1.49% 오른 23만8500원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KT는 이날 오전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KT렌탈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그룹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시는 지난달 23일 거래소의 매각 관련
롯데그룹은 장기렌터카의 시장이 빠른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렌터카 사업을 그룹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KT렌탈은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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