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하루만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지난주말 미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나타낸 가운데 장초반 우리증시 약세흐름 보였었습니다.
하지만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이 되면서 지수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포인트 오른 172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건설과 기계, 비금속광물, 보험과 금융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의료정밀과 의약품, 전기전자와 증권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LG필립스LCD등의 기술주가 오르고 있는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은행관련주가 약세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6포인트 상승한 76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속과 건설, 운송장비 부품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는 반면 반도체 업종이 4퍼센트 넘는 두드러진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IT부품과 일반전기전자등 대부분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LED제조 전문기업 서울반도체가 5퍼센트 이상 오름면서 또 다시 사상 최고가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가운데 NHN과 아시아나항공, LG텔레콤등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오르고 있는 반면 하나로텔레콤과 동서, 테
현원이 주식병합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고, 미디어플렉스가 영화 `디워'의 8월 개봉확정 이후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두림티앤씨가 대규모 해외 공사 수주 소식에도 불구하고 약세권에 머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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