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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해 98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려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5조8362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627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대비 1127억원(2.0%)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093억원과 1773억원 늘었다. 엔저에 따른 일본노선 출국자 증가와 중국·동남아 노선 성장세 지속 등으로 여객 실적이 개선됐고 유가 하락으로 유류비도 절감했다.
인터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510억원으로 전년보다 6.8% 늘었다.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조1350억원, 278억원으로 7.0%, 17.2% 증가했다.
카지노업체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477억원으로 전년보다 22.7% 줄었다. 작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06억원, 1165억원으로 3.7%, 15.3%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
동양생명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64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2496억원으로 전년 대비 25.3% 늘었다. 회사 측은 부동산 관련 일회성 이익과 보장성 중심 영업활동의 영향으로 순이익이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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