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과 신한카드는 GPTW(Great Place To Work)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아시아 베스트 기업으로 꼽혔다고 9일 밝혔다.
GPTW는 '일하기 좋은 기업(GWP, Great Work Place)' 모델을 개발한 로버트 레버링이 1990년 설립한 단체다. 전 세계 50개국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이번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은 GPTW 제도를 도입한 아시아 10개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신뢰경영지수 측정, 직원 설문 조사, 기업문화 공적서 평가 등을 실시해 총 60개 기업을 뽑았다. 국내에서는 신한카드와 신한은행을 포함해 11개사가 선정됐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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