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이하 SK컴즈)는 지난해 4분기에 매출 238억원, 영업손실 22억원, 순손실 39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SK컴즈는 지난 2011년 3분기 이후 13개 분기 연속 영업손실, 연간 기준으로는 3년째 적자를 이어갔다. 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를 지속했으나 비용효율화 등 수익성 개선을 통해 전분기 대비 손실폭을 줄였다. 이로써 SK컴즈는 지난해 매출액 939억원에 영업손실 160억원을 기록했다.
김문수 SK컴즈 경영기획실장은 "SK컴즈의 2015년 화두는 '생존과 성장'”이라며 "격화되는 치열한 경쟁속에서 차세대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전략적인 성장기반 마련에 전사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네이트 성장에 더욱 집중해 서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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