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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경기도 용인에 조성된 체류형 주말농장주택 ‘365 누리팜" 모습 |
그만큼 도심의 편리함을 버리기란 쉽지 않다는 것인데 특히 '자녀 교육'과 '편의시설 부족'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체류형 주말농장주택 365누리팜이 지난 2월 3일 서울지역 기혼자(30세~100세) 1000명(±3.10%P)을 대상으로 ‘주말 농장에 대한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먼저 ‘전원생활을 선택함에 있어 가장 큰 고심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32%에 해당하는 442명이 ‘자녀 교육 및 생활 편의시설 부족’이라고 답했다.
이는 대부분 전원주택이 수도권 외곽지역에 위치해 교육시설과 편의시설이 태부족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어 ‘직장과의 거리’와 ‘경제적인 이유’라고 답한 이들도 각각 28%(382명)와 23%(316명)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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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텃밭이 있을 경우 가장 경작하고 싶은 작물'을 묻는 질문에는 ‘상추, 배추, 케일, 시금치, 근대 등’의 답변에 32.4%(324명)이 답했고, 이어 ‘토마토, 가지, 호박, 콩, 오이, 참외, 수박’ 등에 28.4%(284명), ‘고구마, 감자, 당근, 땅콩, 돼지감자, 무’에도 28.3%(28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주말농장에서 경작물에 관한 영농방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작물에 따라서 어린 모종을 심거나 씨앗으로 파종하겠다’라는 답변에 30.4%, ‘퇴비나 거름 등은 농작물이 잘 크도록 줄 것이다’라는 답변에 23.2%(398명) 등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원생활 중 반려동물에 대한 귀하의 생각은’이라는 답변에는 40%(399명)이 ‘개나 고양이 등의 반려동물을 실외에서 키우겠다’에 답했다.
㈜월든종합건설 서동주 대표는 “이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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