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수익 13.80%를 추구하는 종목형 주가연계증권(ELS) 등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종목형 '키움증권 ELS 486호'의 기초자산은 삼성전자 보통주와 현대차 보통주이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최고 41.4%(연 수익률 13.8%)의 수익을 지급하고 발행 후 6개월마다 조기 상환기회가 주어진다.
조기 상환 평가일에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개월, 1년, 1년 6개월), 85%(2년, 2년 6개월, 3년) 이상인 경우 최고 41.4%(연 수익률 13.8%)로 상환된다. 손실가능조건(낙인)은 60%다.
지수형 노낙인 ELS인 '키움증권 ELS 487호'의 기초자산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이다.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발행 후 6개월마다 자동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각 최초기준가격의 85%(6개월, 1년, 1년 6개월, 2년, 2년 6개월) 이상인 경우 연 수익률 7%로 상환된다.
만기 상환 시 기초자산 둘 다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수익률 21%(연7%)로 상환되며,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하나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65% 미만이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첫 조기상환 베리어가 최초기준가격의 85%이고 노낙인 구조이기 때문에 한
두 상품 모두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 키움증권 홈페이지, HTS, 모바일을 통해 청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키움증권 금융센터(1544·9100)로 문의하면 된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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