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매수에도 외국인의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1.96(▼0.72, -0.04%)를 코스닥은 593.31p(▲3.04, +0.52%)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금일 공모청약 경쟁률 1000대1을 넘기며 인기몰이에 성공한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업체 포시에스가 1만6500원(▲750, +4.76%)으로 강세 마감하며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속개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도 1만7600원(▲100, +0.57%)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5만원(▼15,000, -1.96%)으로 5주 최저가 경신을 이어갔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원(▼1250, -2.04%)으로 숨 고르기에 돌입했으나, 현대중공업 조선 자회사 현대삼호중공업이 3만5천원(▲1500, +4.48%)으로 상승하며 최저가에서 벗어났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제 허가 특허 목록에 등재된 코아스템이 1만3600원(▲100, +0.74%)으로 사상 최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와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2만8500원(▲1000, +3.64%), 1만1700원(▲200, +1.74%)으로 신고가로 마감했으며,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도 1만2750원(▲250, +2.00%)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다
그 밖에 유진스팩1호와 합병상장 예정인 대기정화 전문 친환경 기업 나노가 1만1500원(▲850, +7.98%)으로 급등했고, 삼성계열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 서비스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2만8000원(▲2000, +7.69%)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다.
하지만 삼성SDS의 자회사 경영자문 및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8만5000원(▼2500, -1.33%)으로 밀려났고,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기업 케어젠이 18만1000원(▼4000, -2.16%)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고, LG계열 IT 서비스 업체 LGCNS가 3만7950원(▼50, -0.13%)으로 약세를 나타내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