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성건설(대표 배동현·사진)이 올해 들어 오피스 빌딩 공사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등 4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창성건설은 최근 주택 사업에 뛰어들어 수원 영통역 인근 ‘클래시아 영통 호텔식 오피스텔’과 평택 신장동 주상복합건물, 경남 창원시 성남동 ‘디아트리에 오피스텔’ 등을 잇달아 수주했다. 서울 종각역
인근 청진 17지구 오피스 빌딩도 대형 건설사와 치열한 경쟁 입찰 끝에 도급계약을 따냈다. 창성건설은 창성그룹 계열사로 2009년 설립됐다. 회사 관계자는 “설립 5년 만에 매출 1000억원을 내다보고 있다”며 “호텔·리조트 개발 등을 통해 중견 건설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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