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미국 연방준비 제도의 매파적 입장과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51.02(▼10.56, -0.54%)를 코스닥은 593.12p(▲1.27, +0.21%)를 기록했다.
29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반등 하루 만에 다시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지난 9월 심사청구 후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만7000원(▲300, +1.80%)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했으며 다음달 2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도 1만4500원(▲1,250원, +9.43%)으로 장대 양봉을 나타냈다.
현대차 계열 관련 주로 지난해 4월 현대엠코와 합병한 현대건설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78만2500원(▼7,500, -0.95%)으로 14거래일 연속 하락했으며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5만5500원(▲3,500, +6.73%)으로 사상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웠다.
바이오 관련 주로 지난 해 기술성 심사 통과한 루게릭병 줄기세포 치료 개발업체 코아스템은 1만2600원(▲100, +0.80%)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기업 신라젠도 1만9500원(▲1,000, +5.41%)으로 10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외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는 2만7250원(▲2,000, +7.92%)이며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업체 솔젠트도 5050원(▲300, +6.32%)으로 8 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Si(시스템통합)업체 LGCSN는 3만7950원(▼550, -1.43%)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며 증권담보대출 및 증권관련 예금수탁 등 서비스업체 한국증권금융도 1만3800원(▼100, -0.72%)으로 꾸준한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삼성 계열 정보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2만3500원(▲500, +2.17%)으로 7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며 시멘트 및 면방적 제조업체 한국씨엔티도 3200원(▲20, +0.63%)으로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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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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