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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금융계에 따르면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은 오는 3월 신사업 발굴을 위해 전격 인도 출장길에 오른다. 인도에 사무소나 지점을 개설하면 수익을 낼 수 있을지, 현지 금융 환경은 어떤지 등을 두루 돌아보기 위해서다. 인구만 12억명이 넘는 인도 시장을 잘 공략하면 사업 기회가 무궁무진할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2013년 8월 취임한 성 회장이 인도 출장길에 오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S금융그룹 관계자는 “인도 진출을 위해서는 현지 금융 환경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야 한다. 사전 답사 차원에서 출장을 잡았다”며 “확실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틈새시
[홍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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