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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1월 19일(14:4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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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스에너지가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과 KB투자증권을 공동 대표 주간사로 선정하고 연내 코스닥시장 상장에 나선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해상 관련 서비스용역 업체인 코엔스에너지는 하반기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다국적 석유·가스 개발업체들이 발주하는 해양플랜트 건조·설치와 관련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문인력과 해상장비 공급부터 숙소 임대, 해양안전 교육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05년 씨에스플러스와 2011년 씨에스국제해양안전교육연수원을 합병했고 2009년 사명을 씨에스토탈에서 코엔스에너지로 변경했다.
코엔스에너지는 2013년 매출액이 1300억원을 기록하며 중소기업청 '매출 1000억원 클럽'에 새로 가입했다. 같은 해 영업이익은 177억원, 당기순이익은 125억원을 기록했다.
종속기업으로는 러시아에서 해상유전 개발 지원을 하는 GT글로벌서비스가 있다. GT글로벌서비스는 2013년 매출액 59억원에 당기순손실 4억원을 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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