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엠투자증권은 15일 로엔에 대해 올해 이익이 고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주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2015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118억원과 78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8%, 34%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료 음원서비스의 월정액 상품단가 인상 여력이 아직 54~100% 남은 것으로 판단되고, 제작사 인수로 수직계열화를 이뤄 영업이익률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로엔 주가는 멜론의 상품단가 인상에 따라 2014년 연간 수익률 160%를 기록했다”며 "올해 예상 주당지배순이익을 적용한 로엔의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7배로 멜론 운영을 시작한 2009년 이후 평균 PER 20배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4분기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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