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가 이어지며 1920선도 지켜내지 못하고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1,913.66p(▼3.48, -0.18%)를 코스닥은 574.17p(▲3.17, +0.56%)를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전자문서 솔루션 개발업체 포시에스가 1만2500원(▼650, -4.94%)으로 이틀 전 급등 분을 고스란히 반납했으나, 기술특례 심사청구 기업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350원(▲100, +0.98%)으로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고, 속개 판정을 받은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4000원(▲100, +0.72%)으로 상승했다.
현대 차 관련 주로 현대건설 자회사 산업플랜트 전문기업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원(▼2000, -0.23%)으로 약세 마감을 이어갔지만,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4만5750원(▲500, +1.10%), 4만2000원(▲1450, +3.58%)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5만8000원(▲2000, +3.57%)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고,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2만4000원(▲1000, +4.35%)으로 반등했으며,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도 1만2250원(▲500, +4.26%)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다.
그밖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1만6400원(▼500, -2.96%)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고, 스마트폰용 백라이트유닛, 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5300원(▼200, -3.64%)으로 조정 받았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9천원(▲700, +8.43%)으로 급등하며 13거래일 동안 56.52%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9250원(▲500, +1.29%)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산업처리공정 제어장비 제조업체 여의시스템이 2750원(▲100, +3.77%)으로 5주 최저가에서 벗어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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